<210억 규모 상담 등 미래농업 혁신기술 통합 전시> 국내 대표 미래농업 박람회 선두주자인 2024 스마트팜 코리아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 1·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Smart Farm Korea 2024는 지난해 행사 기준으로 해외 바이어 참가율이 10% 이상 증가했으며 상담금액 210억 원 이라는 역대급 금액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MOU 계약 체결로 협력관계를 구축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 업체들은, “수출 상담회를 진행함으로써 네트워킹의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전문성 및 관련도가 높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수준 높은 상담이 가능했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개최되는 스마트팜 박람회에서는 해외 기업으로 일본 농업용 LED 판매의 선두주자인 ▲재팬마그네트와 첨단 기술 엔지니어링 및 제조 기업 ▲페트라이트 주식회사, 공공기관에서는 농립축산식품부의 산하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 전북특별자치도의 귀농귀촌지원센터인 ▲(사)지역활력센터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지자체·기업·연구기관 등 산학연 연계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미래 기후변화 및 식량안보 등의 위협에 대한 미래농업의 대응방안을 알 수 있는 세미나와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기업을 위한 연계프로그램인 1:1 수출상담회는 작년 대비 30% 이상의 규모와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수준 높은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은 스마트팜 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범농 ▲프리뉴 ▲케이에프농업개발 ▲한보일렉트 ▲셀포트 ▲한국아이오티 등이 참가 예정이며,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공동관을 구성해 ▲경농 ▲소하테크 ▲그린씨에스 ▲코리아디지탈부터 ▲코트론 ▲신한에이텍 ▲삼화기전 등 신규 기업 또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 스마트팜 코리아는 올해 행사에서 특히 더 세분화된 품목과 함께 스마트팜 업계 종사자,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국내외 바이어의 참여로 미래농업의 트렌드와 관련 지원정책 등을 공유해 관람객, 참가업체 모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 교류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기업 신청은 내달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출처 : 원예산업신문(http://www.wonyesanup.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