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농업 기술 총망라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동부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국내 대표 미래농업 박람회 ‘2023 스마트팜 코리아’가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3 스마트팜 코리아’에는 (사)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소속 20여개의 회원사 공동관부터, 경상남도 농업인력자원관리원, 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단과 같은 정부의 참여는 물론, 스마트팜 분야 대표 기업인 엔씽의 참여도 확정지었다.
이외에도 효성오앤비, 드림팜, 범농, 고고팜과 같은 스마트팜 분야 우수 기업들의 참여도 눈에띔에 따라 K-스마트팜의 명성을 알리고 글로벌 전시회로 육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기업과 더불어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등 해외 기업의 전시회 참여로 총 4개국에서 100개 이상의 참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스마트팜 국유특허 기술설명회 및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팜 관련 주제는 물론, 전남과 전북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등 6가지 이상의 주제로 일자별로 세미나를 진행함으로써 관련 있는 농가와 기업뿐만 아니라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폭넓게 관람할 수 있다.
참가기업을 위한 1:1 수출상담회 개최로 참가업체의 해외 수출 역시 도울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수출유망 국가인 아세안 권역에서 다수의 바이어와의 상담으로 직접적인 수출 기회를 제공하고 유관업계 관계자들의 바이어 매칭 기회를 확대시킴으로써 행사의 전문성을 더욱 높인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스마트팜 코리아는 첫 개최부터 1만 여 명의 관람객 방문, 22년도에는 현장 상담금액 53억원, 현장 판매 금액 4천 여 만원 이라는 역대급 금액을 기록하며 폐막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참가 업체들은 “특정 연령층에 머물지 않은 높은 관람객 수준과 업체의 다양성을 통해 실속있게 구성되었다”,“효과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하여 행사를 알려 자사 제품 홍보가 성공적이었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운영 사무국은 “K-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주제인 스마트팜을 주제로 한 전시회인 만큼, 전시 품목의 세부화 및 다양성을 이끌어내고 더욱 내실있는 전시를 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반 관람객 및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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